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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 별세..‘원피스’ ‘나루토’ 작가 애도

‘드래곤볼’ ‘닥터슬럼프’ 등으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일본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지난 1일 별세했다. 향년 68세.고인이 설립한 제작사 버드스튜디오는 8일 엑스(구 트위터)에 토리야마 아카리가 급성 격막하열총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버드스튜디오는 “고인이 열심히 매달렸던 일도 많이 있고, 이루고 싶은 일들도 아직 많기에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이어 “고인은 만화가로서 여러 작품을 세상에 남겨 전세계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45년 이상 작품 활동을 계속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토리야마 아키라가 만든 유일무이한 작품 세계가 오랫동안 여러분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또 버드스튜디오는 “장레식은 지인들만으로 진행했다”면서 “이별회 등에 대해서는 정해지는 대로 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드래곤볼’ 등을 연재했던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를 발간하는 슈에이샤도 이날 “갑작스러운 소식에 편집부 일동은 큰 슬픔에 빠져 있다”며 비보를 알렸다. 슈에이샤는 “선생님이 그린 만화는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았다. 선생님이 만들어낸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압도적인 디자인 감각은 수많은 만화가에게 큰 영향을 줬다”며 애도했다.토리야마 아키라 별세 소식에 일본에선 고인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상당하다. 만화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는 “만화가뿐 아니라 모든 업계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어린 시절 ‘드래곤볼’을 읽었을 때 흥분과 감동이 있을 것”이라며 애도했다. 만화 ‘나루토’ 작가 기시모토 마사시는 “초등학교 때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라는 만화와 함께 자랐으며 싫은 일이 있어도 매주 '드래곤볼'이 그것을 잊게 해줬다”며 “시골 소년인 내게 그것은 구원이었다”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했다. 토리야마 아키라는 1978년 ‘주간 소년 점프’에서 ‘원더 아일랜드’로 데뷔했으며 1980년 연재를 시작한 ‘닥터 슬럼프’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84년부터 연재한 ‘드래곤볼’은 일본을 넘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2023년 8월 ‘샌드 랜드’가 애니메이션화 됐으며, 올 가을에는 애니메이션 ‘드래곤 볼 DAIMA’가 공개될 예정이었다. 디자이너로 게임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3.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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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2023년 매출 924억원…영업손실 대폭 개선 [공식]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28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3년 연결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924억원으로 전년대비 40.5%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됐다. 지난해 실적 개선으로 올해 또한 성장 기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FNC는 최근 몇 년간 주요 사업인 음악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비핵심사업을 정리하고 자회사들을 흡수합병하는 등 전체적인 구조를 정리해왔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합병된 자회사 FNC더블유와 FNC아카데미는 합병을 통해 회계적·법률적 비용 절감과 효율적 자산관리가 가능해져 연결 기준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회사 내부적으로도 불필요한 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이익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지난해 영업손실이 대폭 개선됐다.주요 사업인 음악사업 부문에서는 가수들의 공연 활동과 피원하모니의 앨범당 음반 판매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공연의 회당 규모 증가와 앨범 원가 관리 등으로 이익률도 개선됐다.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 엔플라잉, SF9 등 기존 그룹들이 음악사업에 집중했으며, 특히 피원하모니 활약이 손익 개선을 주도했으며, 작년에 데뷔한 앰퍼샌드원의 투자비가 반영되었음에도 영업실적이 개선된 점은 주목할 만 하다.피원하모니는 2023년에 국내를 비롯해 미주,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총 40회의 글로벌 투어를 진행했으며, 미니 6집 ‘HARMONY : ALL IN’이 ‘빌보드 200’ 차트에 51위로 첫 진입하며 괄목한 성장을 보여줬다. 프로듀서 트리키 스튜어트와 협업한 디지털 싱글 ‘Fall In Love Again’은 미국 ‘미디어베이스 톱 40’,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최신 차트에서 각각 12주, 11주 연속 차트인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때깔(Killin’ It)’은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앨범에 이어 ‘빌보드 200’ 차트에 39위로 진입하며 현재 2주 연속 차트인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4월 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11개 도시에서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콘서트를 개최하며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와 같이 피원하모니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과 같이 지난해 데뷔한 앰퍼샌드원도 피원하모니의 성공스토리를 보다 빠른 시간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인밴드는 ‘밴드명가’로서의 FNC의 입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지난해 10월 방영된 KBS2 드라마 ‘혼례대첩’을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사업을 본격화하며 173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했으며, FNC 소속 배우인 로운이 주연을 맡고 휘영, 박지원, 박현정이 출연해 드라마 제작과 소속 아티스트의 출연 시너지로 이익을 극대화했다. 탄탄한 소속 배우와 작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핵심 아티스트와는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장기 계약을 완료하여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활동과 매년 1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하여 수익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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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방송결산] 넷플릭스 부럽지 않네… 국내 OTT의 역습

넷플릭스의 독주가 이어졌던 OTT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여전히 넷플릭스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국내 OTT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유료가입자 유입에 나서며 매섭게 추격 중이다. 여기에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OTT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2023년은 국내 OTT의 가능성을 보여준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약한영웅: class1’으로 저력을 보여줬던 웨이브는 ‘박하경 여행기’를 시작으로 ‘거래’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나영 주연의 ‘박하경 여행기’는 교사 박하경이 쉼을 찾아 전국을 다니는 이야기로 잔잔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약한영웅’을 잇는 기대작으로 불렸던 ‘거래’는 공개 첫날 전체 신규 유료 가입 견인율 1위에 등극해 기대에 부응했다. 공개 후에는 키노라이츠에서 신호등 지수 96.43%, 왓챠피디아에선 5점 만점에 3.1점, 대만 OTT 프라이데이에선 5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티빙은 ‘아일랜드’ 파트2를 포함해 총 6편의 신작을 선보였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잔혹한 인턴’을 비롯해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방과 후 전쟁활동’, ‘운수 오진 날’, ‘이재, 곧 죽습니다’를 공개했다. ‘운수 오진 날’의 두 주연 유연석, 이성민은 각각 사이코패스와 택시기사를 연기해 웹툰 원작과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유료 가입 기여자 수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호평 속 대미를 장식했다. 서인국, 박소담 주연의 ‘이재, 곧 죽습니다’는 15일 공개된다.지난해 국내 OTT는 힘든 시기를 보냈다. 티빙, 왓챠, 웨이브 등 국내 OTT 3사의 영업손실이 3000억 원에 달한 것.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에 대적하기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았지만 경쟁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국내 OTT가 고군분투하는 동안 넷플릭스가 제작사 투자액을 늘려 좋은 콘텐츠를 선점했기 때문이다.모바일덱스에 따르면 11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넷플릭스 1141만 명, 쿠팡플레이 508만 명, 티빙은 494만 명, 웨이브는 399만 명이다. 국내 OTT 중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쿠팡플레이도 넷플릭스의 절반에 못미친다. 또한 과거 5억~7억 원 규모였던 드라마 회당 제작비가 10억 원 수준으로 늘어난 상황이라 막대한 자본력과 넓은 시장을 갖춘 글로벌 OTT가 경쟁에 유리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위기에도 국내 OTT는 콘텐츠 제작에 더 힘을 쓸 계획이다. 특히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각오다.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지난 4월 열린 ‘2023 웨이브 콘텐츠 라인업 설명회’에서 오는 2025년까지 콘텐츠 제작에 1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매년 1000억 원 가량 콘텐츠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시장 환경이 쉽지 않다”며 “선택과 집중으로 전략을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올해 4편의 오리지널 작품을 공개했던 티빙은 내년 10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재홍, 이솜이 부부로 출연하는 ‘LTNS’, ‘샤크: 더 스톰’, ‘빌런즈’, ‘러닝메이트’, ‘피라미드 게임’, ‘춘화연애담’, ‘우씨왕후’,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좋거나 나쁜 동재’, ‘스터디그룹’ 등이 대기 중이다. 웨이브는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윤찬영 주연의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와 이민기가 출연하는 ‘룩앳미’ 등을 선보인다.여기에 지난 5일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소식이 전해지면서 OTT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만약 합병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티빙(494만 명)과 웨이브(399만 명)는 통합 약 89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게 된다. 1141만 명을 보유한 넷플릭스와 격차가 크게 줄어드는 것이다.올해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 ‘길복순’ 등 상반기 작품을 제외하곤 그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국내 OTT가 위기를 기회 삼아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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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드라큘라’ 김준수 “데뷔 20주년, 감회 새로워…감사함에 최선을 다하죠”

“어느덧 동방신기로 활동한 기간을 훨씬 뛰어넘는 시간 동안 혼자 활동해왔어요. 새삼 신기해요. 데뷔 20주년에 팬미팅, 콘서트, 뮤지컬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던 것 같아요. 20주년에 관객들을 만나고 공연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죠.”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지금은 막강한 티켓파워를 가진 뮤지컬 배우로 성장한 김준수.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김준수지만 그에게는 아직 무대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공연을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할 생각 뿐이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준수는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드라큘라’ 개막 소감과 함께 지난 20년의 활동을 되돌아보았다.“‘드라큘라’를 통해 관객들도 저를 가수 출신이 아닌 뮤지컬 배우로 봐주시게 된 것 같아요. 이전 작품에서는 그저 열심히만 했다면, ‘드라큘라’부터 제 생각과 아이디어가 녹여진 만큼 더 애착이 가요. 다른 작품이 겹치거나 아무리 탐나는 작품이 있더라도 ‘드라큘라’를 우선으로 두기도 했고요. ‘드라큘라’의 10주년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끼죠.” 지난 6일 막을 올린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작가 브램 스토커의 소설이 원작이다.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화려한 무대로 선보인다. 2014년 초연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은 ‘드라큘라’에서 김준수는 초연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드라큘라 백작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김준수가 처음 시도한 빨간 머리가 크게 화제가 돼 일명 ‘사큘’(시아+드라큘라)이라 불리며 ‘드라큘라’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김준수는 “이제 빨간 머리는 그만할 때가 됐다”며 염색 중단을 선언했다.“이 머리를 유지하려면 최소 1주일에 1번은 염색해야 해요. 피부도 안 좋아지고 수건이나 배게, 소파에도 다 빨갛게 물이 들더라고요. 사실 전부터 빨간 머리를 그만하려 했는데 제작사 측에서 ‘처음부터 안 했어야지’라고 하셨어요. 빨간 머리가 상징적이기도 하고, 더군다나 10주년이니까 말리셨죠.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힘내서 해봤어요. 빨간 머리 드라큘라는 이번이 정말 마지막일 거예요.” 2세대 최고의 보이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활약한 김준수는 이후 그룹 JYJ,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2010년 ‘모차르트!’로 처음 뮤지컬계에 입문했다. 13년 동안 다양한 작품을 소화했던 그는 매년 콘서트도 함께 개최하며 진정한 ‘공연형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20년 동안 공백기 없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던 그의 원동력은 역시나 관객과 팬들이었다.“제 매력은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 감사하죠.(웃음) 저처럼 뮤지컬로 1년을 꽉 채우면서 콘서트도 매년 6회 이상 하는 배우는 아마 없을 거예요. 많은 공연에도 불구하고 매번 관객석을 가득 채워주시는데, 그 감사함에 매번 더 최선을 다하게 하는 거 같아요. 전 항상 죽을 힘을 다해 공연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데 그걸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 소송 이후 방송 출연이 어려웠던 김준수는 2021년부터 조금씩 라디오, 방송,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비치고 있다. 김준수는 방송을 통해 뮤지컬을 홍보하거나 근황을 전하고 싶어도 배제될 수밖에 없었고, 매년 대중에게 잊혀질 거란 생각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준수는 쉽지만은 않았던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미래를 기약했다.“사실 전 이미 10년 전에 제 활동이 끝날 거라 생각했어요. 그때부터는 미래를 기약하지도 않았고요. 오히려 기약을 했다가 제가 그걸 이루지 못하면 자괴감에 빠질까봐서요. 매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했고, 지금도 그러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오래 집중하다 보면 ‘잘해왔구나’ 하면서 보람을 느낄 거라 생각해요. 데뷔 20주년의 감회가 새롭고, 30년까지 버티다보면 더 잘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요.(웃음)”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3 06:10
영화

‘페르소나: 설리’ 11월 13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페르소나: 설리’가 드디어 공개된다.제작사 미스틱스토리는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등 2편으로 아뤄진 ‘페르소나: 설리’가 다음 달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고 26일 밝혔다.‘4: 클린 아일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곳 ‘클린 아일랜드’로의 이주를 꿈꾸는 ‘4’가 죄를 고백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는 기묘한 입국 심사장에서 어느 특별한 돼지의 이야기를 꺼내놓으면서 시작되는 단편 극영화다. 배우 최진리(설리)와 황미영, 박가비가 함께 출연한다.각본은 영화 ‘소원’과 드라마 ‘인간실격’ 등을 집필한 김지혜 작가가 맡았고 연출은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 등을 연출한 황수아 감독, 각본을 쓴 김지혜 작가가 공동으로 했다.‘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최진리(설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영화 ‘논픽션 다이어리’,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눈썹’ 등을 통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윤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넷플릭스 공개에 앞서 ‘4: 클린 아일랜드’는 지난달터 서울 서대문구 라이카시네마에서 단관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진리에게’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의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받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최진리(설리)의 깊은 내면 연기와 배우로서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는 ‘4: 클린 아일랜드’와 그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집중한 ‘진리에게’로 구성된 ‘페르소나: 설리’에 대중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6 14:33
연예일반

[위클리 K팝] 베일 벗는 故 설리 유작→임영웅, 콘서트 앞두고 전용 콜센터 개설

어김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K팝 시장. 이번 주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한 주의 K팝 이슈를 모아 전달합니다. ◇故 설리 유작 ‘페르소나: 설리’ 올해 하반기 공개 예고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고(故) 설리의 유작이 베일을 벗는다.제작사 미스틱스토리는 설리의 유작인 영화 ‘페르소나: 설리’를 올해 하반기 공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페르소나: 설리’는 당초 5편으로 기획됐으나 설리가 촬영 중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제작이 중단됐다. 설리 주연의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총 2편으로 이루어져 있다.특히 ‘진리에게’는 다음 달 4일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의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받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엑소 디오,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그룹 엑소 디오가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지난달 공개된 엑소 자체 콘텐츠 영상에는 디오가 실내 흡연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논란이 됐다. 영상 속 장소는 MBC 본사로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이에 한 누리꾼이 마포보건소에 민원을 넣었고 지난 5일 마포보건소로부터 받은 답변을 공유했다. 마포보건소 측은 “당사자와 소속사가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를 사용하였음을 소명했으나, 해당 제품의 성분설명 및 안내서에 무(無)니코틴을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이어 “당사자는 공인으로서 앞으로 성실히 법을 준수하겠다는 다짐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브브걸 유정♥이규한, 열애 인정그룹 브브걸 유정이 배우 이규한과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7월 첫 열애설 이후 두 달만이다.브브걸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유정과 이규한은 지난 2월 KBS2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허공, 음주운전 적발로 면허 취소가수 허공이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소속사 공감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공이 최근 음주운전을 해 면허 취소를 당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현재 허공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라고 덧붙였다.허공은 지난달 경기도 평택시에서 지인들과 술자리 후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 콘서트 앞두고 전용 콜센터 개설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전용 콜센터가 문을 열었다.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진행되는 ‘2023 아임 히어로(IM HERO) - 서울’ 예매를 앞두고 전용 상담 전화를 개설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전용 상담 전화는 인터파크 티켓의 일반 상담 전화와 별개로 마련됐다. 그간 제휴처나 공연장 별개로 전용 회선을 개설한 경우는 있었지만, 특정 콘서트 전용으로 회선이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편 ‘2023 아임 히어로 – 서울’은 다음 달 27~29일, 오는 11월 3~5일 서울시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09 10:08
영화

‘페르소나: 설리’ 하반기 공개 확정 “故 설리, 좋은 사람이었다” [공식]

‘페르소나: 설리’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제작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페르소나: 설리’는 설리(최진리) 주연의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총 2편으로 이루어져 있다.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곳 ‘클린 아일랜드’로의 이주를 꿈꾸는 ‘4’가 죄를 고백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는 기묘한 입국 심사장에서 어느 특별한 돼지의 이야기를 꺼내놓으면서 시작된다. ‘4: 클린 아일랜드’를 통해 설리의 깊은 내면 연기를 감상할 수 있다.장편 다큐멘터리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또한, ‘진리에게’는 오는 10월 4일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섹션의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받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예정이다. 초청작 라인업이 공개된 후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제작사 관계자는 “우리에게 설리는 좋은 배우였고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그의 신작이자 마지막 작품인 ‘페르소나: 설리’를 통해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본인의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 주길 바랐던 설리의 모습이 담긴 ‘페르소나: 설리’는 단편 극영화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총 2편으로 구성됐으며,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6 09:17
연예일반

티빙 ‘몸값’ 뉴미디어 콘텐츠상 대상 쾌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지난 16일 열린 ‘2023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올해로 6회를 맞은 ‘뉴미디어 콘텐츠상’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된 우수 영상콘텐츠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미디어 사업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국내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환경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시상내용은 작품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작품상은 대상 1편과 우수상 총 3편, 특별상은 미디어사업자 2개사를 선정해 발표한다.올해 대상을 수상한 ‘몸값’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각본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이다. 이번 심사 과정에서 작품성과 흥행성,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실제 ‘몸값’은 올 상반기 칸 시리즈 ‘각본상’에 이어 독일 시리엔캠프 ‘비평가상’을 수상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라임타임’ 부문에도 공식 초청받으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실제 지난 4월 칸 시리즈 경쟁부문 초청 당시 인터뷰에 참여한 주요 외신들은 △악인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과 배우들의 호연 △비디오 게임을 연상케 하는 실험적인 공간 구성 △자본주의를 관통하는 K콘텐츠 주제의식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몸값’은 오는 9월 7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10월 5일에는 파라마운트+를 통해 미국, 영국, 호주 등 27개국에도 공개를 앞두고 있어 보다 넓은 지역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티빙은 미디어사업자 부문에서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티빙은 2020년 10월 독립법인 출범 이후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 ‘여고추리반’, ‘유미의 세포들’ 등 메가 히트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고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리지널 다큐 ‘푸드 크로니클’, ‘케이팝 제너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 웰메이드 콘텐츠를 제작해 이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했다.지난해부터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글로벌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산업적 파급효과를 높이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구성으로 인기를 얻은 예능 ‘환승연애’와 ‘제로섬게임’은 각각 포맷 수출에 성공했으며, 대표 콘텐츠 ‘유미의 세포들’, ‘술꾼도시여자들’, ‘아일랜드’, ‘서울체크인’ 등도 판권 계약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에 공개돼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티빙 콘텐츠 총괄 양시권 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역량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해외 무대에서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새롭게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뉴미디어 분야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고, ‘몸값’이 조금이나마 전 세계에 K콘텐츠를 알리고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시선을 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라는 응원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몸값’은 서로 ‘몸값’을 두고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며 광기의 사투가 벌어지는 스릴러 시리즈다. 진선규, 전종서, 장률 등이 출연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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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필름 제임스 워프 “韓스튜디오미르와 ‘스타워즈: 비전스 협업’에 대만족”

‘스타워즈 데이’ 맞아 특별 온라인 세션으로 한국 팬 만난 루카스필름 제임스 워프가 스튜디오미르와 협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5월 4일 ‘스타워즈 데이’를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 스페셜 세션이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제임스 워프(James Waugh) 루카스필름 프랜차이즈 및 전략 수석 부사장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워프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의 제작 과정과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 5화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을 제작한 스튜디오미르와 협업 등에 관련한 소감을 밝혔다.제임스 워프 부사장은 “루카스필름은 항상 열정을 근간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영화, 게임 등 스토리를 모두가 열정적으로 좋아한다. 특히 루카스필름 대표 캐슬린 캐네디(Kathleen Kennedy)가 새로운 미디어 개발에 힘쓰길 바랐고, 3~4년 전부터 디즈니+와 함께 새로운 매체를 통해 좋은 스토리텔링, 좋은 작품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 ‘스타워즈: 비전스’라는 시리즈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해방감을 주는 흰 캔버스”라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스튜디오미르와 협업 경험은 한 마디로 행복했고 더 이상 좋을 수 없었다”고 강조하며 “전 세계 훌륭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많지만 스튜디오미르는 컨택트 리스트의 최상단에 있던 스튜디오였다. 루카스필름 내 스튜디오미르의 작품인 ‘볼트론: 전설 속의 수호자’(Voltron: Legendary Defender), ‘분덕스’(The Boondocks), ‘아바타-코라의 전설’(Avatar: The Legend of Korra) 팬이 많다. 다행히 스튜디오미르도 스타워즈에 관심이 있어 순조롭게 협업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미르는 애니메이션 기법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잘 표현했다. 박형근 감독과 정세랑 작가가 특별하고 예상치 못하게 스토리를 풀어냈다”고 덧붙였다.제임스 워프 수석 부사장은 한국 영화 시장에 대한 질문에 “한국은 영화계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고 콘텐츠 및 문화 측면에서도 트렌드 세터로 자리잡았다”고 답한 뒤 “개인적으로 영감 받은 ‘올드보이’ 등 훌륭한 작품이 많다. 앞으로 어떤 작품이 나올까 기대하게 된다. 향후에도 한국과 협업할 프로젝트가 있다면 협업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루카스필름은 최근 한국 영화 제작사 및 배우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스타겸 감독 이정재는 오는 2024년 디즈니+에서 공개될 스타워즈 세계관의 드라마 ‘애콜라이트’의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된 바 있으며 ‘미나리’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이 디즈니+의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3 에피소드 3편 연출을 맡기도 했다.제임스 워프 수석 부사장은 “지금이 바로 스타워즈 팬이 되기에 적기”라며 “내가 20대 때는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스타워즈를 즐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스타워즈: 비전스’ 시리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 스토리텔링과 전세계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나갈 것이다. 저희 은하계 팬이 되어주어서 감사하고, 이번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와 스튜디오미르가 참여한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 많이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는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한국의 스튜디오미르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9개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참여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스타워즈’ 세계관을 표현했다.스튜디오미르의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은 은하 전쟁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힘을 합친 정비공과 제다이의 이야기를 그렸다.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 전편은 디즈니의 OTT 플랫폼인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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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전 세계가 사랑하는 ‘스타워즈’ ‘브리저튼 외전’ 클래식의 귀환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디즈니+: 스타워즈: 비전스 볼륨2전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자와 작가들이 ‘스타워즈’를 기념하며 만든 짧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대한민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9개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참여해 시즌1보다 더욱 다채롭게 원작을 재해석한다.제작진뿐만 아니라 극적 몰입도를 높이는 보이스 캐스트 역시 특별하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 시무 리우, 조셉 고든 레빗, 루시 리우, 헨리 골딩, 대니얼 대 킴 등 다양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여기에 프리 프로덕션부터 음악, 성우 녹음까지 원스톱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전문 제작 능력을 갖춘 한국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가 참여해 주목받았다. 스타워즈 데이인 4일 공개. #넷플릭스: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2020년 공개돼 전 세계에서 19금 드라마 붐을 일으켰던 ‘브리저튼’이 외전으로 돌아왔다. 이번 외전에서는 시즌1부터 주목을 받았던 흑인 왕비인 샬럿(인디아 아마테피오)의 전사가 공개된다.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꽃피우고 상류층 사회를 변화시킨 사건의 시작. ‘브리저튼’의 프리퀄인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은 4일 공개된다. #티빙: 구미호뎐 1938K판타지 액션 활극의 귀환,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내용을 그린 tvN 주말 드라마 ‘구미호뎐 1938’이 OTT 티빙에서도 6일 동시 공개된다.‘구미호뎐 1938’은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으로 인기를 끈 ‘구미호뎐’(2020)의 후속편.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 다채로운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약 3년 만에 귀환했다. 앞서 ‘K판타지’의 진가를 보여준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가 다시 만났으며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만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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